평택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진출
평택시 등록일 2017-06-16
평택시가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최대 10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도전하여
도내 전체 시군으로부터 제출된 50개 사업 중
10개 사업에 진출하여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는“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은
지역의 공동자산인 진위ㆍ안성천을 기반으로
평택의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며, 이를 위하여 4개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16개 주요사업에 34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되어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98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하여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시민들을 위한 쉴 곳, 놀 곳, 일할 곳,
먹을 곳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사업은 관주도가 아닌 계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 하고 창조오디션 발표현장에서도
민과 관이 호흡을 맞추어 사업을 설명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평택시장(공재광)은“평택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본 사업이 최종 본 심사(6월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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