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일 수요일

민선7기 출범 1주년 이재명호, 경기도정 현안 여론조사 결과

출범 1주년 이재명호,
도민 10명 중 6명 “잘했다”
○ 민선 7기 출범 1년 간
   도정 운영에 대해 도민 60% 잘했다고 평가
- 전 세대·전 권역에 걸쳐 고른 평가
○ 향후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도민 10명 중 7명이 “더 잘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도민사회 압도적 기대감 확인
○ 2년차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희망 분야로는 ▲복지
   ▲경제·일자리 ▲교통 ▲환경 순으로 응답

문의(담당부서) : 홍보콘텐츠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68  |  2019.07.01 오전 5:40:00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출범 1년을 맞은 민선7기 이재명호에
‘잘했다’(60%)는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1일 도에 따르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1주년 도정 운영에 대한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연령 . 전 권역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도민 10명 중 7명이
‘지금보다 잘할 것’(70%)이라고 응답,
민선7기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민선7기 2년차의 역점 정책 분야에 대한
물음에는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20%)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경제·일자리 정책(16%)
▲교통 정책(12%)
▲환경 정책(10%)
▲부동산 정책(1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민선 7기 첫 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24시 닥터헬기 사업’으로,
전문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운영에
도민 10명 중 9명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설치
▲체납관리단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산후조리비 지원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해서도
도민 80% 이상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 복지 정책인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정책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전면 도입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
▲수도권순환도로 명칭 개정 등의 사업도
65%~79%에 달하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 발행하기 시작한 ‘경기지역화폐’에 대해서는
절반에 해당하는 응답자의 49%가 긍정평가를 했고,
35%는 부정평가, 모름 또는 무응답은 15%로
조사됐다.

조사를 주관한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도민 70%가 앞으로의 도정운영을
지금보다 잘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도의 역점 사업들이 높은 지지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7기 2년차에도 지속적인
공정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16일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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