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 수요일

2020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

2020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

- 컨테이너처리량 79만TEU로 

  전년대비 9.3% 증가, 전국 최고 증가율


보도일시-2021. 1.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 당-김상철 (031-8024-8970)



2020년 평택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중국항로의 물동량이 8.5%, 

동남아항로의 물동량이 13.6%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9.3% 증가한 

790,251TEU로 집계됐으며, 

전국 주요 무역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항과 광양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평택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화물이 증가한 주요원인은 

중국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따라 

대중국 물동량이 많은 

수도권항만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화물 처리량은 

전체화물의 78.8%를 차지하는 

철광석과 액체화물 처리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106,775천톤이나 

부산항 11.6%, 광양항이 13.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으로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유지했다.


자동차화물은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화물로서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260,128대를 처리했으나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도 

각각 19.2%, 16.7%, 13.3% 감소해 

평균 15%이상 감소하였기에 

11년 연속 자동차화물 처리 1위 항만을 

유지했다.


금년도 평택항 물동량 전망은 

총 화물처리량의 경우 

전년 대비 1% 증가한 107,843천톤, 

컨테이너화물은 6% 증가한 837,666TEU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 5년간 화물처리 증감률과

 2021년 경기회복 가능성을 감안한 수치이며, 

특히 컨테이너화물은 기존항로의 

물동량 증가와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2024년에는 100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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