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4일 수요일

평택시,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

평택시,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


보도일시-2021. 02.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 당 자-한근만 (031-8024-344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51개사 231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이자를 0.6%p에서 2.0%p까지 

지원(예상치, 3월 중순 확정) 가능하게 했으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13개사 13억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도 특례보증 지원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사업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제품 및 특허기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생산공정 개선 및 기술애로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나 

기업애로사항은 평택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쌍용자동차 정상화 및 

협력사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2021년은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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