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경기도, 2025~2044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경제·사회·환경 등 65개 추진계획 마련

경기도, 
2025~2044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경제·사회·환경 등 65개 추진계획 마련
○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로
    경제·사회·환경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 2044년까지의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6대 전략·지표 체계 마련

담당부서 : 기후환경정책과
연락처 : 031-8008-4229
등록일 : 2025.11.28  07:01:00

[참고]
화성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는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시민, 기업과 함께 이룬다.는

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로
조례 근거한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은

경기도가 경제·사회·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65개 추진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20년 동안 경기도가 추진할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것에 중심을 두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7일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경
기도 여건에 맞는 6대 전략 17개 목표를 
수립했다.

‘함께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6대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확립 
▲자연기반 회복력 강화 
▲포용과 배려의 복지공동체 조성 
▲삶의 질 중심의 도시정책 추진 
▲소통·협력 기반의 자치공동체 구축 
▲미래지향적 사회기반 구축과 
기회 창출을 설정했다.

전략별 17개 목표와 
65개 추진계획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지표와 이행과제를 제시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평가와 의견 수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표 담당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이행 체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둘 것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방향지표가 된다”며 
“도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립한 
계획인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도민,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심의·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동희 도의원, 윤재영 도의원,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 소장 등 
위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안성 동신일반산단(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 방문한 김동연,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 점프가 만들어 지는 날. 동신특화단지도 좋은 결과 나오도록 하겠다”

경기도 안성 동신일반산단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 방문한 김동연,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 점프가 만들어 지는 날. 
 동신특화단지도 좋은 결과 나오도록 하겠다”
○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 병행
○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산업·농업 조화, 
    지역 상생 발전 방안 집중 논의

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84
등록일 : 2025.11.28  15:05:03

[참고]
경기도,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안성 배터리 연구소 유치 
김동연 “현대차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은

대한민국 K-반도체 주권을 지키는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 2023년 3월 20일 안성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조성 중인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일정은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안성시 일정의 하나로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현안과 
주민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에는 안성시에 
현대차 배터리 투자를 유치하고 왔다.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 점프(비약적인 성장)’가 
만들어지는 날이다. 
여세를 몰아 동신산업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요람인 
소부장 클러스터(동신일반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다음 단계로 12월 10일 
경기도농정심의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과시키기 위해 많은 애를 써주셔서 감사하고, 
경기도에서도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방문한 점을 언급하면서 “대장이 왔다 가면 
안 되는 일 거의 없잖아요? 
12월 10일 심의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올해 넘기면 안 된다”며 
“안성분들 목말라 죽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숙원 풀어달라는 의미에서 
감사의 박수 한 번 보내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겨울에 첫눈으로 
안성 축산농가와 하우스 농가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현장 한 번 보시고 도움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드렸을 때도 선뜻 오셔서 
큰 힘이 돼주셨다”면서 
“오늘도 안성 편에 서서 안성의 힘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현장까지 
직접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 
하시고 싶은 얘기 마음대로 하시면 좋겠다. 
동신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는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신산단은 안성시 금광면·보개면 일원에 
약 121만 8,000㎡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 
2028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동신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농지 해제가 산업단지 조성의 핵심 과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20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선정에 따라 인·허가 신속 처리와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등을 지원받고,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임대료 감면, 
각종 규제 등에 대한 특례가 부여됐다.

특히 동신산단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인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의 
중심에 있어 
용인·평택·이천 반도체 제조 기지와 연계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강화의 
전략적 역할을 소화할 전망이다.

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 남부권에 산재한 
반도체 산업 단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반도체 생산, 연구, 인재 양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까지 갖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지역 주민 및 토지소유자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 
▲조속한 사업 추진 
▲반도체 산업 정책과 연계성 
▲교통·환경 영향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단계별 주민 설명회 등 실질적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안성 배터리 연구소 유치 김동연 “현대차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

경기도,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안성 배터리 연구소 유치 
김동연 “현대차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
○ 경기도·안성시·현대자동차(주)․
   기아(주)·GH·윤종군 국회의원,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 11월 28일 모빌리티 안성 캠퍼스 구축 현장에서
  협약식 개최
○ 현대차그룹 지난해 12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입지로 확정
- 총 19만6,631㎡ 부지에 연구소 조성. 
  2026년 11월 준공 목표
○ 김동연,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 
   현대차와 경기도 발전 시너지 기대” 밝혀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6
등록일 : 2025.11.28  12:30:00

[참고]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
경기도 투자유치와 민관협력 결실은

경기도,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제조공장 평택 유치. 
2025년까지 240억 투자는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경기도 직원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면서 
“배터리 공장이 부지를 물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대차그룹과 초기부터 
계속 협의하면서 안성에 유치를 했다. 
10월에 투자 유치 100조 이상 달성에도 
큰 공을 세웠지만, 이번 현대자동차 배터리 
안성캠퍼스 유치에도 큰 기여를 했다.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정 절차를 
중요하게 고집하기보다는 기업의 입장에 
최대한 맞춰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현대자동차가 
안성에 첫 삽을 뜨고 첫출발을 함께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기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자동차가 (안성에 온 것을)후회하지 않도록 
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희원 현대차그룹 사장은 “전동화라는 
전세계적 변화 속에서 미래 EV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 
그리고 배터리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안성시, 현대차그룹이 
함께 참여해 배터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안성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안성) 연구시설을 통해 배터리 경쟁 기술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경쟁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안성에 오셔서 
배터리 잘 만들어서 돈만 잘 버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정주하면서 안성의 매력에 
푹 빠지고 기업도 많이 성장해갔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일조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안성시·현대차그룹·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이 상호 협력해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명문화한 것이다.

협약에는 연구소 조성에 필요한 
용지 공급 및 기반시설 구축을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기 지원하고, 
경기도는 원활한 인허가 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배터리 연구·시험·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개발 인프라 확충 가능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당사자들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개발 거점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입지로 
확정한 이후 기초·철골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시설 건립을 본격화한다. 
연구소는 총 19만 6,631㎡ 부지에 조성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완료 시 고급 연구·기술 인력 고용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연구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구축하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반복 검증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배터리 안성캠퍼스 유치는 
기업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부지를 신속히 제시하고, 
대규모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의 전방위적인 협상과 행정 지원의 
결과다. 
특히 도는 한국전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력공급을 조기에 확보하고 
산업단지 계획 변경· 추가 물량 배정 등 
주요 인허가를 신속 처리해 기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했다.

도는 현대차그룹의 신규 배터리 개발 거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차세대 배터리 개발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경기도형 ESG 자활 정책 ‘라라워시’ 평택점 11월 28일 문 열어. 자활근로자 15명 채용

경기도형 ESG 자활 정책 
‘라라워시’ 평택점 11월 28일 문 열어. 
자활근로자 15명 채용
○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자립 돕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라라워시
○ 경기도 스무 번째 다회용기 세척 
    자활 근로사업단, 평택 개소

담당부서 : 복지사업과
연락처 : 031-8008-5687
등록일 : 2025.11.27  07:01:00

[참고]
평택시,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 시범운영 
- “포장‧배달도 친환경으로!”는

경기도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활 정책인 ‘라라워시’의 20번째 거점인 
평택 다회용기 대여·세척장(가칭 라라워시 
평택점)이 11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라라워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수거, 
세척, 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이다. 
‘라라워시’ 다회용기 대여·세척장은 
2018년 성남점을 시작으로 
평택이 20번째다.


라라워시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활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평택점은 경기도 자활기금을 포함 
총 5억 3천만 원의 사업장 건축 비용을 투입해 
연면적 520㎡(157평)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했다.

평택점은 자활근로자 15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평택시청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을 시작으로 
관내 도시락 및 급식업체, 관내 축제, 
공공기관, 장례식장, 어린이집, 학교 등 
다회용기 사용에 적합한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라라워시’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기’ 
실현에 기여한다. 
2025년 11월 기준 이미 운영 중인 
19개 ‘라라워시’ 사업단은 8억 5천600만 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했다. 
19개 사업단 운영으로 271명의 
자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억 7천700만 원을 달성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라라워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평택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자립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기 바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가 상생하는 
ESG 자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라워시’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협력을 원하면 
라라워시 상담전화(031-236-9525) 
또는 평택지역자활센터(031-658-4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개통 - 경기 서남부권 핵심 물류.교통축 완성 -

평택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개통 
- 경기 서남부권 핵심 물류.교통축 완성 
- 포승국가산단~청북택지지구~고덕신도시 간
   이동거리 6㎞ 단축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

등록일 : 2025. 11. 26.
건설도로과 : 031-8024-4710
도로계획팀 : 031-8024-4730
담당자 : 031-8024-4731

[참고]
경기 서남부권 물류산업 핵심축, 
이화~삼계(2)간 도로 25일 개통식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5일(화)
청북읍 삼계리 일원에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택항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잇는 도로로, 
경기 서남부권 핵심 교통망 구축이 
완료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통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 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현곡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지방도로, 
총사업비 1,685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도는 개통식 당일인 11월 25일부터 
일부 구간(포승읍 홍원리~청북읍 옥길리, 
연장 약 2.1㎞)을 우선 개통하고, 
오는 12월 1일 전 구간(연장 6.27㎞)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로, 개통에 따라 
이동거리가 약 6㎞ 단축(24㎞→18㎞)되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산업단지와 항만을 오가는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를 해야 해 
물류비 부담이 컸고, 
청북택지지구 등 인근 시민들도 
통행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물류 효율성 제고와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총 6개 교량(L=360m)과 
6개 교차로가 있으며, 평택 서남부 지역의 
지형 여건을 고려한 입체적 도로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항 중심의 환황해권 물류망이 
한층 강화되고, 포승국가산단, 브레인시티, 
고덕신도시 등 관내 주요 산업·주거 거점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 구간 
개통을 통한 평택항과 산업단지,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기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로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통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평택시 2026년 예산 2조 4283억 원 편성, 2025년 대비 0.1% 감소

평택시 2026년 예산 2조 4283억 원 편성, 
2025년 대비 0.1% 감소
-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

등록일 : 2025. 11. 26.
기획예산과 : 031-8024-2210
예산팀 : 031-8024-2240
담당자 : 031-8024-2245

[참고]
2026년 경기도 예산 39조 9,046억원은

2026년 국가예산 728조원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 4314억 원보다 31억 원(0.12%)이 감소한 
2조 4283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 8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6억 원(2.69%) 증가, 
특별회계는 3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7억 원(14.2%)이 감소한 
규모이다.

시는 내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2026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관리로 설정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757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838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374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85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억 원(1.57%) 증가한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절교육관 이전 신축,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평택 연장 
건설사업 등이 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 15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억 원(3.62%)이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팽성도서관 이전 신축, 
평택시 수소 도시 조성사업, 
청정 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 있다.

이를 분야별로 구분하면 
▲사회복지 9397억 원(45.1%) 
▲교통 및 물류 2078억 원(9.9%) 
▲환경 1668억 원(8.0%) 
▲농림해양수산 1038억 원(5.0%) 
▲국토 및 지역개발 988억 원(4.8%) 
▲일반 공공행정 903억 원(4.3%) 
▲문화 및 관광 822억 원(4.0%) 
▲보건 484억 원(2.3%) 
▲교육 449억 원(2.2%)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76억 원(1.8%) 
▲공공질서 및 안전 174억 원(0.8%) 순이다.

한편, 평택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 예산안은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경기 서남부권 물류산업 핵심축, 이화~삼계(2)간 도로 25일 개통식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

경기도,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간 도로’ 개통
○ 경기 서남부권 물류산업 핵심축, 
    이화~삼계(2)간 도로 25일 개통식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
- 포승산단~청북지구~고덕신도시 
  6km 단축(24km→18km), 주민이동 편의 개선
- 경기 서남부권 물류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62
등록일 : 2025.11.25  16:05:12


경기도는 11월 25일 평택시 
청북읍 삼계리 일원에서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진행했다. 

도는 25일부터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옥길리까지 일부 구간(연장 2.1㎞)을 
우선 개통한 뒤, 12월 1일 전 구간(연장 6.27㎞)을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삼계리까지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지방도로다.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도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업단지, 
청북지구, 고덕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다. 



이번 개통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청북지구, 고덕신도시 간 이동거리가 
약 6㎞ 단축돼(24km→18km), 
경제적 파급 효과와 주민이동 편의 개선 등이 
기대된다. 
도로개통전에는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해야 해 
물류비 부담이 크고, 청북지구 등 
지역주민 통행 불편이 지속됐다. 

주요 시설로는 총 6개 교량(L=360m)과 
6개 교차로가 있으며, 주변 지형을 고려한 
입체적 도로 설계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항 중심의 환황해권 물류망을 강화하고, 
경기 서남부권 지역의 산업단지 접근성 제고 및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대순 행정2부도지사는 
“이화~삼계(2)간 도로 개통은 
경기 서남부권의 산업과 물류 
그리고 주민생활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교통망이자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경기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기업 경쟁력 강화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통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경기도, 안성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경기도, 안성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총 27만㎡ 규모의 
    개발사업 본격 추진
- 대형 복합몰·안성IC 인접, 생활 편의성과 
  교통 편의성 모두 갖췄다는 평가

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15
등록일 : 2025.11.26  07:01:00


경기도는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11월 26일자로 인가했다.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확정된다.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약 27만㎡ 부지에 총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구역 지정일인 
2024년 7월 11일부터 
공사완료 공고일(2028년 예정)까지다.

사업대상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이 있으며,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향후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성 서부권 도시기능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국내 최대 공공 축산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17년 준비 끝 개소 김동연, “에코팜랜드에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 담아”

국내 최대 공공 축산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17년 준비 끝 개소 
김동연, “에코팜랜드에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 담아”
○ 경기도, 에코팜랜드 11월 25일 공식 개소
- 2008년 논의 시작해 
  17년 간의 준비기간 마치고 개소
- 경기도, 17년간 에코팜랜드에 
  총 1,246억 원 투입. 
  전체 예산 가운데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 
  재임 기간 609억 원 지원해 개소시기 앞당겨
- 연구·체험·치유·반려동물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을 한곳에
○ 김동연,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산의 허브, 
    심장으로 만들겠다”

담당부서 : 축산진흥센터
연락처 : 031-8008-6382
등록일 : 2025.11.25  15:39:40

[참고]
농가 신 소득 창출할 농축산관광복합단지 
‘에코팜랜드’ 첫 삽‥2022년 3월 문 연다.는


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가 
17년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11월 25일 문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월 25일 화성시 
에코팜랜드 사업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17년 동안 사업을 끌고오면서 
여러 차례 중단되고 좌초될 위기에 빠졌지만 
민선8기 경기도가 이곳에 600억 넘는 돈을 
투자하면서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면서 
“경기에코팜랜드가 커다란 역사의 
한 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아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에 축산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을 담았다”면서 
“축산 R&D에서 우리 대한민국 축산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고, 
승마 단지에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재활과 정서 치유의 공간을 만들겠다. 
대한민국 최초로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든 
경기도가 앞장서서 반려동물단지를 
생명 존중과 동물 복지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구체적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산의 허브로,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농업과 
축산이 가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다. 
경기도가 생태와 환경, 우리 미래먹거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산업의 축을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18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화성시 일정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원, 축산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축산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은 가축개량 지원, 농가 컨설팅, 
축산물 유통 및 가공 등을 수행하는 
농협경제지주와 우량 암소 축군 조성 및 보급, 
보증 씨수소의 선발·육성 및 활용,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에코팜랜드는 
대지면적 119ha(118만 9,275㎡), 
건물연면적 4만 6,670㎡ 규모로 조성된 
축산 연구·체험·치유·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축산단지다. 
주요 시설은 
▲가축 실험 및 종축 관리를 위한 
  축산 연구·개발(R&D) 단지 
▲말 문화 체험과 조련을 통해 
  도민의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치유·힐링 승마 단지 
▲입양센터와 동물복지 교육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단지 등이다.

축산 연구·개발(R&D) 단지는 
2만 9,359㎡ 규모 부지에
우사, 퇴비사, 격리 축사, 사료 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이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경기 한우 특성화, 
재래가축 보존·보급, 젖소 신품종 산업화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승마단지는 8,474㎡ 규모 부지에 
승용마사, 실내마장, 원형마장, 워킹머신, 
장제소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 장애인,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공공 승마장 운영,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시설 임대, 국산승용마 조련․유통 등이 이뤄진다.

반려동물단지는 1,406㎡ 규모 부지에 
고양이입양센터, 운동장, 반려동물 교육관, 
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입양, 교육, 
반려동물과의 놀이 등을 진행한다.

‘에코팜랜드’ 조성 구상이 처음 시작된 때는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 4공구 
조성이 완료된 2008년부터다. 쌀 증산을 위해 
조성된 간척지는 1990년대 말 이후 
쌀 소비 감소로 활용 효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간척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경기도가 대규모 축산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정부가 이 제안을 수용하면서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기도는 농축수산 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등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7년간 에코팜랜드에 
총 1,246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전체 투입 예산 가운데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 재임 기간 
609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결실을 봤다.

경기도는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기술의 연구·개발·보급 강화, 
말 문화 체험 및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존중 문화 확산과 말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축산농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스마트·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 모델 등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공급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연, “국제테마파크는 100조+ 투자유치의 화룡점정. 화성시 상전벽해 변화 기대”

김동연, “국제테마파크는
100조+ 투자유치의 화룡점정. 
화성시 상전벽해 변화 기대”
○ 김동연 지사, 11월 25일 화성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서 100조 투자유치 달성보고
○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체결
- 지역주민 소통으로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성공적 완성 다짐
- 연간 3,000만 명 방문 기대, 
  경기 서해안 글로벌 관광 메카로 도약

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6
등록일 : 2025.11.25  13:00:00

[참고]
경기도,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
인구 154만 명 목표는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지사, 
미래먹거리 중심 100조+ 투자유치 달성하다.는

해외방문) 김동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민 숙원 프로젝트, 
당초 계획보다 (조성)시기 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은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11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달성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진행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투자유치 100+를 완성했던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에서 그
간의 투자유치 상황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약 3년 반 동안 100조 563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 에이에스엠(ASM) 등 
국내외 94개 글로벌기업으로부터 
31조 34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첨단산업 분야 40조 9,995억 원을 유치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평택 브레인시티 등 
산업단지와 자족도시,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21조 5,434억 원, 
G-펀드·국가 R&D 6조 4,879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 내용에 지역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협력관계 내용이 담겨 있어 더 뜻깊다”면서 
“계획한 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시간을)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11월 24일 
2040년 화성도시계획 승인 소식을 전하면서 
“첨단, 문화, 지속가능, 글로벌. 
이 4개가 화성의 2040년 비전이라고 하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그와 같은 화성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 일이 아니라 우리 화성시의 일이다. 
화성시 미래와 관련된 아주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계획이 접수됐다. 
2027년 1월이 아니라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도에서 신속하게 검토해달라. 
2029년도 1차 개장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해 
화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신세계가 (테마파크사업에)참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오늘 드디어 시작을 
한다. 
발표한 내용을 보니까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신세계의 테마파크사업 성공이 
K-Water 생산사업의 성공이고, 
나아가 화성시, 경기도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단순하게 테마파크를 만드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말 차별화된 
글로벌 테마파크라는 목표가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오늘 협약은 
신세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다. 
신세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도지사님하고 시장님이 더 당겨주신다니까 
너무 감사하고 빨리 시민들하고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협약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우선 참여,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 지역으로 환류되고, 
테마파크 개장 이후에도 
지역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총 285만 5천㎡(약 8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레저 개발사업이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글로벌 수준의 
시설이 집약되며,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관광·레저·문화·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3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의 지식재산권(IP)을 
국내 최초로 유치해 글로벌 흥행작들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의 검토를 거쳐 경기도로 접수되는 
관광단지 조성계획 인허가 역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불필요한 지연 없이 처리함으로써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유례없는 속도전을 통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화성시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관광단지 조성계획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하반기 1단계 준공,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에는 스타필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골프장 등 핵심 시설이 포함되며, 
2050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총 70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만 개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 서해안을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확대에도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2월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으며 
지난달 미국 출장에서 이를 달성했다.

경기도-기후부-수자원공사, 하남교산 ‘관리비 제로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기후부-수자원공사, 
하남교산 ‘관리비 제로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논의
○ 수자원공사에 하남교산 수열 시범사업 위한
    ‘원수 공급 협조’ 요청
○ 경기도, 기후부-한국수자원공가 개최한
    ‘수열산업 활성화 간담회’ 참석
○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48개 관계기관과
   수열에너지 활성화 협의체 구성 논의

담당부서 : 공간전략과
연락처 : 031-8008-6165
등록일 : 2025.11.25  10:53:24

[참고]
경기도, ‘신축 아파트 80만호’ 대상, 
신재생에너지.AI첨단기술로 전기·냉난방비 ↓는


경기도는 11월 24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열린 
‘수열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교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관리비 제로 아파트’를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48개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수열에너지가 가진 
탄소 저감 효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공공성, 
공공주택사업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하남교산지구의 ‘에너지비용 제로아파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원수 공급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수열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비용 부담이 큰 만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수도권 전역으로의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하남교산지구 
임대주택 604세대를 대상으로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절반가량 절감하고, 
나머지는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해 
관리비를 내지 않는 ‘관리비 제로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열에너지 확대 보급 및 
공공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하남교산지구 수열 시범사업이 
수도권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경기도,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54만 명 목표

경기도,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
인구 154만 명 목표
○ 도,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
- 계획인구 154만 명, 시가화용지 102.19㎢, 
  시가화예정용지 46.85㎢
○ 도시공간구조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2도심 4부도심 9지역중심으로 계획
○ “첨단기술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으로 발전전략 제시

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95
등록일 : 2025.11.24  15:52:19

[참고]
화성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인구 154.4만 청사진 제시는


경기도가 11월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책 및 
미래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화성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154만 명
(현재 약 104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1,126.32㎢)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46.8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02.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화성시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 
GTX 등 광역교통망 등에 따른 
거점 변화와 균형발전을 고려해 
2도심 4부도심 9지역중심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동탄, 동부, 중부, 서부 
총 4개 권역으로 계획했으며 
▲동탄생활권은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 마련 
▲동부생활권은 광역환승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 정비 및 관광산업 육성 
▲중부생활권은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 및 녹색관광벨트 구축 
▲서부생활권은 자동차·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연계 클러스터 구축과 
해양 관광산업 육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교통계획은 대규모 개발사업지역과 
기존 시가지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생활권을 연계하는 순환도로망 체계 구축, 
광역급행철도(GTX-A, C)를 포함한 
철도망 계획 등 경기 서부 SOC 대개발과 연계된 
기반시설 계획을 반영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화성시가 공공주택지구(봉담3·진안), 
송산그린시티, 화성 국제테마파크, 역세권 등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함과 더불어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2025년 12월 중 화성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2호점 개소 - 생활권 중심 간이형 쉼터 확대 -

경기도, 생활권 중심 간이형 쉼터 확대 … 
화성시 향남읍 2호점 개소
○ 경기도·화성시,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생활밀착형 
    간이형 쉼터 2호점 추가 설치
○ 플랫폼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생활권 중심으로 쉼터 확충 지속
- 2026년까지 이동노동자쉼터 간이형 22개소
  (거점 포함 32개소) 설치 계획

담당부서 : 노동권익과
연락처 : 031-8030-4643
등록일 : 2025.11.24  07:00:00


경기도가 화성시 향남읍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2호점을 
열었다.



11월 24일 문을 연 ‘향남읍 2호점’은 
장시간 교통·기상환경에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쉼터다.

배달·대리운전기사·퀵서비스·택배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일정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장시간 외부 대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쉼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호점 쉼터는 화성시 향남읍 
생활권 중심지에 위치해 
배달·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들의 
주요 동선과 매우 가까운 접근성을 
확보했다. 
인근 상업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과도 
연계성이 높아 업무 중간·대기시간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이형 쉼터는 약 8평(27㎡) 규모의 
컨테이너형 부스로 조성되었으며, 
냉·난방기, 무선인터넷, 정수기, TV, 
소파 등 다양한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다. 
연중 24시간 무인 운영되어 
야간과 휴일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향남읍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개소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의 간이형 쉼터를 
지속 확충해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1호점(반송동)에 이어 
두 번째로 향남읍 쉼터를 개소했으며 
2026년에도 세 번째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설치 계획 중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
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 중심의 쉼터 설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쉼터 조성계획에 따라 총 28개, 전국 최다 
이동노동자쉼터(거점 10, 간이 18)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 개최 - 12개 사 반도체 기업과 150여 명 인재를 잇는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 -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 개최 
- 12개 사 반도체 기업과 150여 명 인재를 잇는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 

등록일 : 2025. 11. 21.
반도체AI과 : 031-8024-3410
반도체특화지원팀 : 031-8024-3470
담당자 : 031-8024-34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 반도체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반도체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 산업 유행 및 취업 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상담 등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교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교육기관과 반도체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유입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한 참여자는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연, “평택항 유휴수면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건의

김동연, “평택항 유휴수면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건의
○ 항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건의
- 준설토 투기 예정 유휴수면
  약 727만㎡(220만 평) 활용
-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급 
  전기 생산 가능해져
○ 김동연 지사 요청에, 전재수 장관도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 밝혀

담당부서 : 에너지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17
등록일 : 2025.11.21  17:42:4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항 항만 준설공사로 발생하는 흙을 
투기하는 용도로 쓰게 될 
유휴수면 약 727만㎡(220만 평)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이 제안을 받아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김동연 지사는 11월 21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런 내용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항 활용에 대한 이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유휴수면을 
잘 활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져 
수도권 재생에너지 확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사님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평택항에는 준설토 투기 등의 용도로 계획한 
유휴수면이 약 727만㎡(220만 평) 있다. 
경기도의 제안은 이곳을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과 병행하도록 전환하자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해양 인허가를 
총괄하는 부처로 해당 부지를 활용하려면 
공유수면 사용 등 주요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해양수산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해당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부지가 조성되면 
발전 용량이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를 
생산할 수 있다. 
500MW는 민선 8기 경기도가 
각종 RE100 정책으로 3년간 설치한 
발전 규모 1GW(원전 1기)의 절반이다.

앞서 도는 지난 11월 11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 산업에서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RE100 재생에너지 
기반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평택항 유휴부지 개발이 실현되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도권 재생에너지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는 항만·해양 인허가를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유수면 사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중심으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항만배후단지가 확장 단계에 있는 만큼 
조성계획 단계에서 건물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도 
함께 검토해 항만 전력 수요를 분담하고 
기업 RE100 지원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 포승읍에서 추진되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은 
586만 1,000㎡ 규모로 
2006년부터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평택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 투자 경제력 인정받아, 미래 전략산업 유치 탄력 -

평택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 투자 경제력 인정받아, 
  미래 전략산업 유치 탄력 

등록일 : 2025. 11. 21.
기업투자과 : 031-8024-2070
투자유치팀 : 031-8024-3420
담당자 : 031-8024-34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택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가능성과 
우수한 교통인프라, 안정적인 
기업 투자 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지식 기반 시설과 
대학병원 등 복합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평택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모두에서 
가장 주목하는 투자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일기업 유치 및 
상호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해 
오는 11월 25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및 
독일 연방주 대표단 방문을 맞아 
평택시 수소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 시찰을 추진하여, 
‘수소1번지 평택’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평택시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변경 예정 - 2026년 2월 5일부터 신고요건 순차적 변경 -

평택시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변경 예정 
- 2026년 2월 5일부터 신고요건 순차적 변경 

등록일 : 2025. 11. 20.
기후에너지과 : 031-8024-3310
기후대응팀 : 031-8024-3315
담당자 : 031-8024-331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실시했으나, 
의견 제출이 없어 예고한 내용대로 제도를 
변경·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신고요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6년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단,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사진 촬영 기준(시차 요건)은 안내 및 
홍보 기간을 고려해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 주요 변경 사항
1. 법령 개정사항 반영
-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 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 완속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도 변경되어,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이 명확히 규정된다.

2.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개선(’26. 7. 1.~)
기존에는 동일 위치·방향에서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1분 간격 
사진 2장으로 요건이 완화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요건 변경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기준이 시행되면 
충전시설 이용 질서 확립과 
친환경차 보급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도 변경사항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안내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 2024년 자가보유율 61.4% 및 자가점유율 58.4% -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 2024년 자가보유율 61.4% 및 자가점유율 58.4%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5-11-16 11:00     

[참고]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 2023년 전국의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60.7%로 
 2022년도(61.3%)에 비해 0.6%p 감소는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전국 표본 6.1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요약)
ㅇ 자가보유율 61.4% 및 자가점유율 58.4%
- 2023년 대비 증가, 자가보유율(60.7%→61.4%), 
  자가점유율(57.4%→58.4%)
ㅇ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6.3배
 - 2023년 대비 동일, 6.3배→6.3배(중위수 기준)
ㅇ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 15.8%
 - 2023년 대비 동일, 15.8%→15.8%(중위수 기준)
ㅇ 1인당 주거면적 36.0m2
 - 2023년 대비 동일 36.0m2→36.0m2
ㅇ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 3.8%
 - 2023년 대비 증가, 3.6%→3.8%
ㅇ 평균 거주기간 8.4년
 - 2023년 대비 증가, 8.0년→8.4년
ㅇ 주거이동률(현재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2년 이내인 비율) 30.3%
 - 2023년 대비 감소, 32.2%→30.3%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평택시 ‘1분도 지체없는 제설체계’ 본격 가동

평택시 ‘1분도 지체없는 제설체계’ 본격 가동
- 시민 안전 최우선! 2025 제설작업 
  리허설 완료
- 2025.11.15.~2026.3.15. 설해 대책 기간
  제설체계 본격 가동

등록일 : 2025. 11. 17.
도로관리과 : 031-8024-4780
도로정비팀 : 031-8024-4770
담당자 : 031-8024-477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14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제설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돌발 강설에도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주요 간선도로·이면도로·취약구간에 
대한 예·경보 체계를 강화하고, 
제설 자재 사전비축 및 장비 점검 등을 
이미 마친 상태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지제전진기지 및 
주요 제설노선에서 진행됐으며, 
시 도로관리과와 읍동의 제설담당자 및 
제설용역업체 등 50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제설 차량 운용, 
장비 작동법, 안전교육, 
임무 고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으로, 
실제 대설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설 장비 운용 능력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제설 차량 운행 장애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노선과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