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인천국제공항 만반의 테러대비 태세 구축” 지시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인천국제공항 만반의 테러대비
태세 구축” 지시

- 인천국제공항 방문...
  항공테러 대응체계 및 3단계 건설상황 점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5-11-21 10:00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러시아 여객기 추락(10.31) 및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11.13) 발생과 관련,
21일(토) 10:00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대테러 보안검색 및 경비태세를 점검하고,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호인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테러상황실,
경비 초소, 보안검색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 후, 인천공항 보안업무 관계자에게
“공항과 항공기는 한 번의 테러에도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 수 있고, 공포심을 키우고
이목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테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테러대비대세를 갖추고 보안검색 및
경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국토부 항공보안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인 테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 공항에 대한 보안 및 경비태세를 강화하였고,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국 공항에 대한
대테러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였으며,
11월 12일에는 항공보안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여
보안검색 및 경비 강화를 당부하였고,
11월 18일부터 20까지 3일간 주요 공항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등 국내 공항과 항공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강호인 장관은 이어 인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건설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3단계 사업이 항공수요 증가 및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추진하는
것인 만큼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기는
물론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지난 10일 발생한
크레인 전도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지시하였다.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은 ‘17년까지
약 4조9천억여원을 투입하여 제2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3단계 사업 완료시
인천공항은 연간 6천2백만명(현시설 능력 : 44백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어 아시아 허브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11.2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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