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경기도, 서울시와 부천 원종~홍대입구간 광역철도 조기 추진 한마음

도, 서울시와 부천 원종~홍대입구간
광역철도 조기 추진 한마음

○ 11일 서울시청에서‘부천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조기추진 업무 협약’맺어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적극 노력키로
○ 부천 오정구청에서 서울시청까지 20여분 단축,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체 해소


경기도와 서울시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서울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부천 원종~홍대입구 간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기남, 김성태, 김용태,
원혜영 국회의원도 함께 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부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과 고강, 서울 신월과 화곡, 강서구청,
가양, 상암,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17.3km
(경기도 구간 3.2km, 서울시 구간 14.1km)길이의
철도로 총 사업비는 1조 3,288억 원에 이른다.


부천시 원종동~홍대입구間 광역철도사업 개요

원종~화곡~홍대입구 광역철도사업 위치도

도는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천 오정구청에서
서울시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현 소요시간이
20여분 줄어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진입이 40분대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장은
부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사업의 실현을
위해 우선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시키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철도 사각지대인 수도권 서부지역에 대한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서울과 부천지역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국가철도망
반영을 마무리 한 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김태선 (031-8008-3596)
 
문의(담당부서) : 광역도시철도과
연락처 : 031-8008-3596
입력일 : 2015-11-10 오후 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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