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비브리오패혈증 평택 경고단계! 주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평택 경고단계! 주의 당부!

담당부서 : 안중보건지소 
담당자 :윤은경 (☎031-8024-8622)
보도일시 : 2018.7.1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30일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서부두, 동부두에서 지속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서 하절기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수온, 유속,
과거 발생자료 등을 활용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지수로 알려주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에서
평택은 예보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위험) 중
6월 5일 이후 현재까지 3번째 단계인
경계단계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고
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 내외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시민께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단계별 대응요령
관심(0~10)
- 위해 가능성 낮은 상태
  
주의(11~40)
- 활어패류 조리 시 위생에 주의한다.

경계(41~85)
- 활어패류 조리 시 위생에 주의한다.
- 어패류는 5℃이하 저온보관하고
   가급적 85℃이상 가열 후 섭취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한다.

위험(86~100)
- 활어패류 조리 시 위생에 주의한다.
- 활어 조리 시 아가미 등은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한다.
- 활어 조리 시 칼, 도마를 아가미,
  내장을 손질하는 것과 생선살을 횟감으로
   뜨는 것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 횟집 수족관 내 해수온도를
   가급적 15℃이하로 낮춘다.
- 어패류는 5℃이하 저온보관하고
   가급적 85℃이상 가열 후 섭취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한다.
- 간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은 활어패류
   섭취에 주의한다.

 ※ 고위험군 :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복용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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