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평택보건소 폭염대응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집중관리 돌입

평택보건소
폭염대응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집중관리 돌입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전용민 (☎031-8024-4340)
보도일시 : 2018.7.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염특보와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올해 현재까지
총113명(평택시 3명)의 온열환자가 발생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는 집중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
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이며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며, 옷
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이 되나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하며 신
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평택보건소는 온열환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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