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일요일

평택시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대도시 교통체계 확보

평택시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대도시 교통체계 확보

-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05.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건설도로과

담 당 자-이호영 (031-8024-47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및 홍선의 시의장을 비롯, 

내・외부 전문위원들과 함께 

시 관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따른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이번 용역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 관내 신규 외곽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로의 연속성과 지역 간 

접근성을 체계화함으로써, 

수도권 남부 산업・물류・관광 최대 도시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 및 

중부권 대중국 교류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이용성이 향상되고,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추가 확보에 따라 

주요 산업단지에서 물류이동편의 및 

비용절감 등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본 용역을 통해 국토부에 건의한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건의한 국도45호선 확장(신궁~추팔)사업이 

확정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건의 및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되어 

100만 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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