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수요일

화성시,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국비 77억 확보

화성시,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국비 77억 확보


    화성시        등록일   2021-09-13



화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77억 원을 확보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28억 4천만 원(국비 77억 4백만 원, 

시비 51억 3천6백만 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시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첨단교통서비스 제공 및 

능 고도화를 통한 교통안전강화 및 

교통소통 향상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도로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보행자 안전 시스템 등이다. 

  

디지털 도로구축시스템은 

모빌리티(택시, 버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정보 및 

돌발상황(땅꺼짐, 무단횡단 등)을 수집하고 

초정밀 위치정보까지 융복합하여 

사고예방 및 도로 관리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사고 취약구간에 

위험·경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영주차장 정보안내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도로건설 비용 2% 정도 

추가로 교통혼잡 20% 감소는 물론 

평균 통행속도 15~20% 증가는 물론 

첨단교통시스템을 통한 도로관리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은 

“기초단체 경쟁력 1위 도시답게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및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첨단교통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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