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0일 금요일

[참고] '정부사업 878건 예산낭비' 보도 중 지방하천정비사업 관련


[참고] '정부사업 878건 예산낭비' 보도 중
지방하천정비사업 관련

하천계획과 등록일: 2014-06-18 13:47

국토부가 ‘12년부터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시작하였고, 동 사업이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중복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국토부의 지방하천정비사업은
196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치수·이수·환경·생태 등을 고려한
종합 하천정비사업임

한편,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은
1986년 ‘퇴적오니 준설사업’으로 시작,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이므로, 양 부처의 사업 목적과
내용이 다름

다만, 감사원 등에서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에
국토부 하천정비사업과 동일한 내용을
포함하여 집행’하는 등 양 사업간
일부 유사·중복 문제를 지적함에 따라,
금년 2월 국토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지방하천사업의 효율적 추진지침’을
마련하여 양 부처 사업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예산낭비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함

< 보도내용 (동아일보, 6.18(수) >


 국토부가 ‘12년 시작한
지방하천정비사업(7706억원)
환경부가 추진해 온 생태하천복원
사업과 같음
감사원이 중복을 지적했지만
국토부는 하천정비사업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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