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3일 일요일

[장관동정] 노형욱 장관, “전국 철거현장 신속 점검 실시”

[장관동정] 노형욱 장관, 

“전국 철거현장 신속 점검 실시”

- 6월 10일 사고현장 방문 … 

  피해 고인에 깊은 애도와 

  철저한 원인조사 당부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등록일 : 2021-06-10 13:55


[참고]

광주 붕괴사고 원인을 

신속·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6/blog-post_69.html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1년 6월 10일(목)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현장을 찾아, 

국토교통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국토부 장관)로부터 

사고수습 현황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 2021년 6월9일 

지상5층 건물 철거공사 중 붕괴로 

버스1대 매몰되어 17명 사상자 발생

(9명사망, 8명부상)



우선, 노 장관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쾌유도 기원한다. 

또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노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 확인시 

엄중히 조치함”과 동시에, 

“사고가 빈번한 철거 현장에 대해서는 

고층·도로인접 등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발생시 큰 피해 우려가 있는 현장을 

선별하여, 지자체·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건설안전 이행을 위한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건설주체와 

국토부·관리원·지자체 등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되짚어보고, 

법과 제도의 미비점이 없는지도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노 장관은 

“국토부와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취약한 철거현장을 신속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여 

국민 불안을 빠르게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 6.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