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5일 수요일

[참고] 광복 70주년 기념 연휴 대비 하계특별교통대책 연장 시행

[참고] 광복 70주년 기념 연휴 대비
하계특별교통대책 연장 시행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부서:철도운영과,도로운영과,도로정책과,교통정책조정과,항공산업과
등록일:2015-08-05 20:44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8월 16일(일)까지
연장하여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금번 광복절 연휴 기간은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4일(금) 임시공휴일 하루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8. 8일부터 8.31일까지 24일간 철도 ‘내일로 패스’
할인 시행 등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8월 10(월)일부터
8월 13일(목)까지는 기존대책을 유지하고,
8월 14일(금)~8월 16일(일) 3일간은 기존
하계특별교통대책에 갓길 활용 확대를 통한
교통용량 증대, 영업소 하이패스 정체 개선,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안전 강화 등 도로소통 및
안전대책을 명절 수준(설·추석)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광복절 연휴기간(8.10~8.16)
    추가 시행 특별교통대책 】

(교통소통 향상) 고속도로 갓길차로의 활용을
통한 교통용량 증대, 교통수요 조절 및 교통분산 유도,
교통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통소통 강화대책이
시행된다.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 3일간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를 추가 운영하여,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고,
고속도로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감속차로를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동서울 영업소 등 2개소에 대해
본선 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정체 발생시
영업소 진입조절을 시행하고,
경부선 3개 분기점의 접속부를 축소 운영하여
진입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기능을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가 극심한 9개 구간(경부선 양재~천안 등)에
대한 국도우회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교통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8월 14일(금)에는
통행료 면제 시간 전·후 휴게소 혼잡 및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안전 위해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경찰청 합동 단속 및 점검 강화,
안전순찰반 추가운영, VMS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안 표출 등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고 취약구간 대형구난차 대기(12대),
사고 차량에 대한 긴급견인서비스 시행,
구난업체 및 유관기간간 긴급구난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가 구축·운영된다.

특히,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를 위해 무인비행선을 2대를 추가 운영하여
총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8월 14일(금) 임시공휴일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혼잡이
예상되므로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간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보도내용, 연합뉴스 8.5자) >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16일까지 연장키로
 
- 오는 14~16일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토부는
9일 종료 예정이었던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1주일 연장해
16일까지 시행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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