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평택시, 대규모 공사현장 비산먼지발생 저감방안 간담회 개최

평택시.
대규모 공사현장 비산먼지발생 저감방안 간담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12-29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이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28일 ㈜포스코건설 등 대규모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비산먼지발생 저감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관련 주요 적발사례,
우수사례 안내 및 공사업체의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관련 규정 준수를 당부했으며,
환경실명제 운영,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현장담당자 연락처를 게재하는 등 현장에서도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성 환경과장은 “앞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사업장과 평택시가 서로
협업하여 대기환경을 개선시키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현장이
평택시 곳곳에 산재해 있어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위반사항 발견시 관련법에 의거 강력조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올해 11월 대규모 공사현장 25개소에 대해
각 출장소와 합동점검하여 이 중 15개소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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