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4일 금요일

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식품접객업소 573개소 점검

            화성시           등록일    2020-02-14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57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교육과
예방법 홍보물도 함께 배포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기침예절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40만 개와 손세정제 15,900개를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가구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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