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화성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선제적 재난관리, 안전교육센터 건립, 

   야간도보순찰대 운영 등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도와 2019년 

‘보통’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19.6%, 348억 원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감염병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 취약가구 안전예방 사업 등으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민간단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야간도보순찰대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합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재난취약가구 대상 컨설팅과

365상황팀 등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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