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5일 목요일

화성시, “회사로 책 배달 해드려요”

화성시, “회사로 책 배달 해드려요”

○ 4월 12일 관내 6개 기업인협의회와 

   책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사서추천 도서 및 희망도서 30~50권 

   한 달간 특별 대출 

○ 다문화 도서와 독서문화 행사도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1-04-12



화성시가 지난달부터 개시한 

책 배달 서비스 ‘배달on서재’의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on서재는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휴식시간과 퇴근 후 

손쉽게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매월 기업별로 사서 추천도서와 

희망도서 30~50권을 특별대출해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엔 

다문화 도서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행사도 개최해 

근로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총 6개 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서는 개인과 기업, 나아가 지역과 

국가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시한 배달on서재는 

현재까지 16개 기업이 총 700여 권의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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