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삼성물산·금호산업·금성백조주택, 원-하도급 상호협력 돋보여


삼성물산·금호산업·금성백조주택,
원-하도급 상호협력 돋보여

-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
   2,664개 우수업체에 1년간 인센티브

건설경제과 등록일: 2014-05-29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64개 건설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하고 5월 31일 발표하였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점수(95점 이상)는
대기업 11개사, 중소기업 136개사로서,
이중에서
대기업은 삼성물산(주)와 금호산업(주)이,
중소기업은 금성백조주택(주)이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업체는 5월 3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이같은 혜택을 받을 업체는
전체 종합건설업체의 24.3%에 해당된다.
(전체 종합건설업체는 10,945개사,
‘14. 5월말기준)

올해의 경우 2,664개 건설업체가
60점 이상을 받아 ‘13년 상호협력
평가 우수업체 선정 결과(2,600개사)보다
2.4%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기업들이
원·하도급 상생협력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의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8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을 제정하고
매년 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평가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로 구성되며, 대기업(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1등급업체 53개사)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하되,
대기업에 대해서는 중소 종합건설업체와의
협력실적도 평가하는 등 중소기업과
구별되는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상호협력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건설업계의
상생협력과 공생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건설업체 상호협력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내의
국민마당 > 정보공개 > 사전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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