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자동차 리콜정보 인터넷에서 확인하세요!


자동차 리콜정보
인터넷에서 확인하세요!

- 리콜 정보를 제작사ㆍ보험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자동차운영과 등록일: 2014-05-29 11:00

금년 6월부터 자동차제작사 및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동차 리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제작사는 리콜 내용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시정조치 지연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내재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다양한
통지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 1일부터
리콜정보를 자동차제작사, 보험사 및
관련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리콜정보 확인 경로가 보다
다양화된다.

참여하는 제작사는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 등
국내사 5개사, 아우디폭스바겐·BMW·포드·GM 등
수입사 10개사 등 자동차제작사 65개사,
보험사 12개사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리콜정보를
보다 손쉽게 인지할 수 있게 되어
리콜 시정률 향상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평균 리콜 시정률(‘14.3월 기준) :
   우리나라 84.6%, 미국 72%
한편, 2012년 6월 28일부터 교통안전공단에서
발송하는 자동차검사통지서에 리콜안내 문구를
표시하고 있으며, 2013년 1월부터는 맞춤형
리콜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리콜알리미서비스) 리콜사항을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자동차제작결함신고
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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