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월요일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포장공사, 내달 첫 삽 뜬다.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포장공사,
내달 첫 삽 뜬다.

○ 도,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도로구역 결정(변경) 고시
-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 구간
- 화성 유소년 야구메카(드림파크) 진입도로 역할 하게 돼
○ 도, 이달 화성시에‘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허가’예정
- 내달 중 착공, 2018년 준공 계획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락처 : 031-8030-3866  |  2017.02.06 오전 5:30:00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내달 중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경기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고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도로가 완공되면 유소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유소년 야구메카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열린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최우수 넥스트상을 수상, 도 특별조정교부금(85억 원)을
지원받아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드림파크’는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 사격장 부지 24만여㎡에 총 8면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올해 3월 중 부분개장(4면) 후,
3월 31일 열릴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12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U-12)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이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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