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토요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유형별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 … 노동력 30% 절감

도 농기원, 유형별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 …
노동력 30% 절감 
○ 노동력 30% 절감하는
    유형별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시연
-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드론 등) 이용

   직파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 건답직파기, 무논점파기, 무인보트이용

   제초제 살포 등 신기술
○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유형별 벼 직파재배 120여명 핵심 기술교육

문의(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31-229-5862  |  2018.05.04 오전 5:40:00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화성시 장안면에서
경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 시연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
논 상태에 따른 유형별 직파재배기술 등을
선보인다.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기술’은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의 논에 골을 파면서
싹 틔운 볍씨를 5~7알씩 모내기와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파종한다.
자가 트랙터나 승용이앙기에
파종기만 부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1회 작업 시 8~10줄이 동시에 파종되고
비료도 함께 주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고양, 화성 등
6개 시군에서 70ha내외 면적에
유형별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종자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재배기술을 투입해
직파재배기술이 일반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벼 직파재배기술은 육묘에서 이앙까지
30%이상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여성화에 대응하여
확대 보급해 나가야 할 기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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