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6일 일요일

화성시, 2020년 집중호우로 재산피해 4억3338만원 발생

화성시, 2020년 집중호우로
재산피해 4억3338만원 발생

           화성시   등록일 2020-08-14


지난주(2020년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화성시 내의 재산피해가 4억33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가 지난 13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한
피해 집계 내역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3일까지
총 88건, 4억 3338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3일까지 화성시 피해상황은
총 248건(공공시설124, 사유시설123, 기타1)으로
NDMS 피해집계 내역과 재산피해 내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DMS에 등록된 화성시의 주요 피해내역은
사망 1건, 주택반파2건, 주택침수 9건,
농작물피해 59건, 농경지유실 2건,
농림시설 파괴 4건, 중소기업 피해 4건,
소상공인피해 7건 등이다.

화성시는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시설피해 248건 중 216건에 대해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복구율은 87.1%에 이른다.

화성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시설별 피해 현장 확인 후
재난지원금 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3,00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예비비를
신속히 편성해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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