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인천검단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김포 등 교통대란 우려

인천검단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김포 등 교통대란 우려

○ 인천검단지구 사업축소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도로망(이하 김포3축도로)단절구간 발생
○ 서울방면으로의 추가 진입도로
    부재로 인해 향후 주변지역 개발사업
    완료시 도로용량 초과로 극심한
    교통체증 우려


인천검단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구지정 취소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망구축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인천검단지구는
200706월 국토교통부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이후
사업 추진 중 부동산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 (인천시, LH, 인천도시공사)
자금난으로 인하여 20135월 사업이
축소되어 검단2지구의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현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이 변경 중에 있다.
   
문제는 금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중 김포등 서남부지역의
-서축을 보완하기 위하여 계획된
김포3축도로의 일부구간인
대곡동~원당로 도로 연장축소로
인하여 단절구간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 대곡동~원당로 도로는
김포신도시~국지도98호선,
원당로~태리와 태리~ 국도39호선을
연계하여 김포한강로와 국도48호선으로만
구성된 열악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동서축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김포3축도로의 일부구간임
   
현재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전체 외부 발생교통량 중
102,196/(43.8%)가 서울방면으로
진입하는 통행특성으로 인하여 유일한
진입도로인 김포한강로 및 국도48
호선의 서비스수준이 각각 E, F로서
이미 용량을 초과한 상황으로,
김포3축 도로의 단절구간 발생은
향후 주변 개발계획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극심한 교통정체가
보듯 뻔하다.

도로서비스수준은 차량의
소통 상태에 따라 A~F으로 표현함
- E : 도로용량이 불안정한 상태
- F: 도로용량이 넘어선 상태
   
아울러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사 중인 김포신도시~국지도98호선
도로와도 단절되어 당초 도로
개설목적이 퇴색됨에 따라 예산(1,005억원)
낭비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3축도로 단절로 인하여
광역도로의 기능을 못할 경우
단순 인천검단지구의 진출입도로로
전락된다고 판단, 대곡동~원당로 도로
원안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원안추진이 안 될 경우 인천검단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김포3축도로
일부구간의 사업시행자 및 재원분담을
검단지구 사업시행자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김포3축도로가 광역도로의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구 분
성 명
사무실 번호
비 고
담당과장
남 동 경
031-8008-3390
   
팀 장
이 정 식
031-8008-3395
   
   
문의(담당부서) : 교통도로과
연락처 : 031-8008-3395
입력일 : 2014-09-19 오후 5:44:33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