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제주 혁신도시, 국세청 소속 3개 이전기관 신청사 개청

제주 혁신도시,
국세청 소속 3개 이전기관 신청사 개청

- 국세공무원교육원·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개청

부서: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2015-10-27 12:00



국세공무원교육원·국세청고객만족센터·국세청주류
면허지원센터는 27일(화) 11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신청사는 1,546억원을 투자하여
2013년 7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였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6층 규모(부지면적 120,131㎡,
건축연면적 33,396㎡)로 66명이 이전하였으며,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부지면적 7,153㎡,
건축연면적 6,671㎡)로 118명이 이전하였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부지면적 1,902㎡,
건축연면적 2,584㎡)로 26명이 이전하였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제주도가 새로운 삶의 터전인 직원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국세청 소속 3개 이전기관의 이전으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연구소 등 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의 이전으로 국토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육연수를 위한 방문객 증가로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는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
115.1만㎡에 2016년까지 8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5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7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교육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 점검회의* 및
산학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전기관 직원에게 주택·원룸 관련
현장안내 및 정보제공, 학교 전·입학 상담 및
처리절차 안내 전담창구 마련, 대중교통 체계개편
용역에 혁신도시 노선 개선방안 반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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