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3일 수요일

[참고]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 관련 항공기 안전운항 조치

[참고]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 관련
항공기 안전운항 조치

- 발사 예정시간대에
  추진체 낙하 예상 지역 우회 비행토록

부서:항공관제과,운항정책과   등록일:2016-02-03 17:49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함에 따라 항공기 안전운항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이 국제기구(ICAO, IMO)에
통보한 내용에 따르면, 발사일정은
2016년 2월 8일~25일 기간 중
오전 7시~12시 사이(우리나라 시간은
오전 7시 30분~오후 12시 30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관련, 1단계 추진체의 낙하 예상위치는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전북 군산 서쪽
약 147㎞ 지점의 해상으로
가로 35㎞ 세로 81㎞의 사각형 해역이고,
페어링 낙하 예상위치는
제주도 서쪽 약 94㎞ 지점의 해상으로
가로 88㎞ 세로 99㎞의 사각형 해역이며,
2단계 추진체 낙하 예상위치는
필리핀 동쪽 약 154㎞ 지점의 해상으로
가로 100㎞ 세로 302㎞의 사각형 해역이다.

국토교통부는 북한이 국제기구에 통지한
내용을 토대로 미사일의 추진체 낙하에 따른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1단계 추진체 및 페어링 낙하 예상지역이
제주-중국 항공로에 인접(약 8㎞)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동 항공로를 전체 발사 예정기간 중
폐쇄하되 동 기간에 계획된 총 39편*의
항공편은 제주-서울-중국 항공로로 우회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 대한항공 8편, 중국항공사 31편
2단계 추진체 낙하 예상지역인
필리핀 동쪽 해상지역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이 일일 각 1편씩* 운항하는
지역으로 우리 항공사로 하여금 동 기간 동안에
운항시간 조정, 우회비행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621편(인천-마닐라, 07:55),
  아시아나항공 701편(인천-마닐라, 08:15)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등 관련기관에
북측의 미사일 발사계획을 전파하고
발사 예정기간 중 운항 항공기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유사시에 대비하여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긴밀하게 유지하는 한편,
중국·일본 등 주변 국가와도 긴밀히 협조해
언제라도 필요한 추가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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