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 잇따라
- 아름다운 동행으로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한다.
담당부서-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담 당 자-이의재 (☎031-8024-8030)
보도일시 : 2020. 3. 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점포 임대료를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감면해주는 ‘착한임대료 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청북읍에서도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청북읍 고잔1리 김광영 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속에
임차인(고잔공장)이 어려움에 처하자
3월부터 경기가 회복될때까지
공장임대료를 매월 100만원씩 인하해주기로 해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영 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들 힘든 상황인데
서로 돕고 살아야하지 않겠냐”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을 포함한
서로의 고통을 조금씩 나누고자 시작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평택시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며 지금의 역경을 시민들 스스로
극복해내는 좋은 사례로 기대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