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1일 토요일

경기도,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경기도,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 1월부터 4개월 동안
    1,900개 사업장별로 4,500명 참여
○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한
    직업상담사를 주민센터 등에 배치,
    취업 지원



경기도가 이번 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
마련된 1,900개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
4,5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면서
재산이 13,500만 원 이하인 사람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지난해 12월말 확정했다.
 
참여자들은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여
교통비 3,000원을 포함,
하루 8시간 근무시 44,6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특히 도는 일자리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된 직업상담사를
공근로사업을 활용해
주민센터와 전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111명 배치했다.
도는 직업상담사가 도민들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채용박람회 참여 알선, 취업상담 등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이밖에도 사업 참여자를 위한
 이동건강검진 및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4개월씩 4천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번의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 담당자  손혜정 031-8008-8676


문의(담당부서) : 경기일자리센터 / 031-8008-8676
입력일 : 2014-01-09 오후 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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