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7일 화요일

한국 철도 정책·기술, “아세안 수출 기회 넓힌다”


한국 철도 정책·기술,
“아세안 수출 기회 넓힌다”

- 18~19일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도시·고속철도 홍보·수주 지원

국제협력통상담당관 등록일: 2014-06-17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6월 18일(수)~19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차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은
ASEAN과 협력 강화 및 국내 기업의
ASEAN 교통시장 진출 저변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포럼은 아세안과 교통 분야의
장기적인 비전·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의 우수한 교통정책·기술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과 ASEAN 철도의 미래 : 연계성
향상을 통한 협력 증진”을 주제로 개최될
금번 포럼에는 아세안 10개국의
교통부 차관급 공무원과 아세안 사무국
인프라국장 등이 참석한다.

금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고속·도시철도
관련 선진 철도정책 및 우수한 기술을
아세안 국가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6.18(수) 포럼 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철도 관련 기업들이
ASEAN 고위급 공무원을 직접 만나
對ASEAN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14.6.18 17:00~18:30 신라호텔,
   현대로템 등 8개 업체 참여 예정

또한, ASEAN 국가 대표들에게
KTX 고속열차의 안전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철도안전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아세안 회원국들이
도시·고속철도 인프라 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금번 포럼이 對ASEAN 수주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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