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목요일

경남 혁신도시,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청식 개최

경남 혁신도시,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청식 개최

- 한국저작권위원회, 8번째 이전완료 기관…
  2016까지 11개 기관 입주

부서: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2015-08-26 16:00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8월 28일(금) 14시 30분에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가 통합하여
2009년 7월에 출범하였으며,
저작권 분쟁 알선·조정, 저작권 정책 수립 지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저작권 연구·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난 3월에 준공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의 지하 1층, 지상 1·3·5층에 위치하며,
사무처, 정책연구실, 저작권정보센터,
공정이용진흥국, 교육연수원 및 종합민원실
등을 설치하고 지난 6월에 151명이 이전하였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전으로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는 중앙관세분석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4.077㎢ 면적에
총 11개 기관 3,580명이 이전 하며,
정주계획인구 3만7천여 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에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교육청, 이전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 대중교통체계 개편용역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체계 개선 추진, 입주시기 및 주택공급에
따라 학교신설 계획의 원활한 추진, 상가 등
편의시설 조기 착공 인허가 신속처리 요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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