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중국 컨테이너 화물유치 총력전


경기평택항만공사,
중국 컨테이너 화물유치 총력전

○‘대풍-염성-상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 강행군
○“對중국 교역의 중심·수도권 관문 기능 매력”



 경기평택항만-대풍시항구관리국 평택항 물류활성화 설명회
 경기평택항만-대풍시항구관리국 상호협력 체결
 경기평택항만-염성경제기술개발구 양항 활성화 간담회 기념촬영
경기평택항만-염성경제기술개발구 양항 활성화 간담회 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국에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대풍, 염성,
상해를 오가며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12월 개설된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노선의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한 화물창출과 상해지역의 물동량
극대화를 위해 이뤄졌다.

2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은
대풍시항구관리국 타오잉 부국장과 함께
대풍항 시찰을 시작으로 평택항과 대풍항의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공유하며 포트세일즈
그 첫 막을 열었다.

이날 정승봉 사장은 대풍 해관장을 만나
양 항간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등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염성 이두진링호텔에서 열린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통해 현지 화주·물류기업,
시당국·세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부두선석 현황을 비롯해 물류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표단은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노선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평택항 이용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을 적극 마케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평택항이 지난해
자동차 수출입 처리 138만대를 기록한 점과
대한민국에서 3년 연속 가장 많은 자동차를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수도권 및 중부권의 관문, 안정적인 수심,
최적의 입지조건 등을 바탕으로 대중국 교역에 있어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정승봉 사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로
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물동량 1억톤을
달성하는 등 경쟁력이 우수한 항만이다면서
최근 개설한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항로를
통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분명한
이점이 있고, 중국의 자동차 생산 거점 도시인
염성, 대풍과의 교류를 강화해 현지 기업인들의
물류 편의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에 대풍항그룹 천구어화 부사장은
내륙 운송시간 및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풍~평택 간 컨테이너 노선의 경쟁력을
현지 기업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양국 간의 교역량 증가는 물론, 양 항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풍시항구관리국과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평택~대풍 간
물동량 증대 및 기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풍시항구관리국 및 대풍항그룹,
해관, 동풍열달기아 등 항만 유관기관 및
기업 12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에는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와
양 항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중국 현지 기업들의 내륙 운송비
절감 방안과 평택항이 자동차 특화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 및 운영 노하우 등
정보 교류를 통해 현지 기업인들의 물류 활동의
편의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특히,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왕송 대표는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 실적 및 물류환경에
경이로움을 표하며, 중국 내륙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내륙 수상 운송 방안을
모색 중이다.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이끌어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대표단은 이어 24일에는 상해로 건너가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현황과
이용이점, 운송비 절감효과 등을 적극 알리며
물동량 창출에 열을 올렸다.

이날 열린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에서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
리린하이 비서장은 그간 대한국 교역에 있어
편중된 노선으로 인해 회원사에게 다양한
항만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오늘 이렇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게 되어
대중국 교역에 있어 운송시간 및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용혜택을 회원사에게
적극 알려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짧은 시간에 평택항이 이렇게 빠른
성장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길 기대하고
FTA 체결에 대비해 정기적인 공동 물류설명회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승봉 사장은 중국교역에 있어
평택항은 분명한 물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수성을 많은 기업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
평택항의 우수한 물류환경을 더 많은 화주와
물류기업들에게 알려 평택항을 이용시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상해시
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와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중국 상해에서 물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포트세일즈를
전개해 나가는데 전격 합의했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 031-686-0626
입력일 : 2013-10-28 오후 1:34:34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