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7일 월요일

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국토정보산업 거점’ 자리매김


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국토정보산업 거점’ 자리매김

- 27일 개청식,
  올해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중 ‘첫 테이프’

                                      투자유치지원과,건축디자인과 등록일: 2014-01-27 06:00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 27(월) 15시,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최규성 국회 의원,
조현룡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대한지적공사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은
올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75개 공공기관 중 최초다.

대한지적공사는 1977년 설립이후,
36년 동안 가장 신뢰받고 있는
지적측량 전문기관이며, 최근에는
국토 공간정보를 IT와 융·복합해
공간정보를 연구·생산·관리하면서
세계적인 공간정보산업 전문기관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13,832㎡)의
신사옥은 지열(地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지어졌으며, ‘11.8월 신사옥을 착공한 지
2년 1개월 만인 ’13. 9월에 완공했고
‘13. 11. 25일 업무를 시작했다.

*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예비인증 획득

특히, 대한지적공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5%를 전북출신 인재로
채용하는 ‘지역인재채용 목표제’를
지난 2008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 이전 후 약 50여 명의 운영 인력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 돕기,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실천하고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대한지적공사가 올해 가장 먼저전북혁신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리게 됨으로써
전라북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이전기관의 절반인
75개 기관이 이전하는 등 내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고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T/F를 운영하여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고
혁신 도시별로 특색있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혁신도시가 지역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지역공헌과
발전을 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대한지적공사가 지역과의 융합·상생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만성동·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9,909㎢ 규모로
‘13. 8월 지방행정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올해 이전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12개 공공기 관의 이전이 완료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운영단계가 되면
매년 5천 4백 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6,500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 혁신도시의
경제 적 효과*가 예상된다.

*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전북지역경제 파급효과(전북발전연구원, 200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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