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7일 금요일

건설신기술 활용으로 공사비 절감하세요.


건설신기술 활용으로 공사비 절감하세요.
- 건설신기술 전국 발주청 워크숍 개최…
   신기술 활용도 향상 기대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4-03-05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신기술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전국 발주청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7회 발주청 관계자 신기술 워크숍」을
3.6(목)~3.7(금)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근 지정되어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18개의 신기술의
전시회도 함께 열려, 기술개발자에게
직접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신기술의
활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신기술은 민간의 기술개발을 유도하여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89년 도입한 제도로
’13년말까지 717건을 지정하여 누계 활용실적은
4만여건에, 금액으로는 약 8조원에 달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기술 활용시
기존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보다
공사기간은 약 45% 단축되며, 공사비는
약 31%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기술에 비하여 신기술의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있는 이유로는 발주청에서
특정기술을 설계에 반영하는 것에 따른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하는 원인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어 금년도 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발주청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협의회」에서 활용이 되지 않은
신기술 등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첫 번째
고객 되어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발주청에 특정 기술의 사용을 직접
권고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의 분임토의를 통하여 발주청의
활용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건의사항 등
다양한 발주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