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0일 일요일

Hungary(헝가리)로 가는 하늘 길 더욱 편리해 진다.


헝가리로 가는 하늘 길 더욱 편리해 진다.

- 편명공유 조항 신설,
  공급력 증대 등 자유로운 취항 여건 조성

  페이스북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보내기 싸이월드 구글 보내기 구글

국제항공과 등록일: 2014-07-18 10:16


중동부 유럽 국가인 헝가리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16~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항공회담*에서,
항공사가 상대국가 또는 제3국 항공사와
자유로운 편명공유**(Code-sharing)를
통해 공동운항을 할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

* 수석대표 : (우리측) 국제항공과장,
 (헝측) Mr. Gyula GYORI 국가교통청장
** 편명공유(codeshare) : 항공사간
 계약체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영업협력의
 일환으로, 좌석 교환 등의 방식으로 상대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에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판매하는 제도

또한, 양국 항공사들이 정기편 직항으로
쉽게 취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재 주4회 운항할 수 있는 공급력을
주6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양국 항공수요가
부족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직항로를 개설하는
것은 아직 어려울 수 있겠지만, 헝가리와의
항공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고,
금번 항공회담을 통해 국적항공사가 상대국가를
포함하여 제3국 항공사와 자유로운 공동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헝가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