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화성시, 2017년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화성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려상
○ 12일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서 수상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이전건립 사업에

    성인지적 공간 설계
○ 올해 초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화성시        등록일    2017-12-17

 
화성시가 1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주요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으로 분석·평가해
보완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중앙부처, 광역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대회 당일 사례발표와 전문가 및 청중단 심사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사업’을 통해 방범 취약지대 최소화,
유모차와 휠체어 등의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보행로 마련, 화장실 안전설계 등 성인지적 공간 설계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남녀 모두에게 평등하고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 한해에 창의지성 교육도시 운영,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건강체험관 운영 등
7개 분야 82개 사업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초 경기도에서 주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마도면 문화센터 건립사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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