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3일 금요일

화성시, 콜센터 긴급 점검

화성시, 콜센터 긴급 점검 
○ 행복나눔콜센터, CCTV관제센터
    1일 1회 자체 방역, 발열체크
○ 단체 격리시설 방역 및 노래방,

    PC방 점검도 함께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20-03-13


화성시가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콜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행복나눔콜센터와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콜센터에 방역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센터 내부와 엘리베이터, 구내식당,
화장실 등 공용 공간의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일일 70여 명이 근무하는
도시안전센터 CCTV 관제실과
민간 콜센터 4개점에 대한 긴급점검 및
방역을 함께 추진했다.

점검 결과 행복나눔콜센터와
CCTV 관제센터는 각 1월 31일과
지난달 말부터 매일 자체 방역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대체인력 투입 등
대응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업무 공백에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서철모 시장은
“근무 환경 상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방역대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체 격리시설에 대한 방역과
소독물품을 지원 중이며,
지난 9일부터 노래방과 PC방 등
다중이 이용하는 밀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와 시설 소독여부를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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