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7일 목요일

경기도, 2023년 개별공시지가 평균 5.32% 하락. 14년 만에 하락세 전환

경기도, 2023년 개별공시지가 
평균 5.32% 하락. 
14년 만에 하락세 전환
○ 경기도,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82만여 필지... 
   4월 28일 결정.공시
○ 13년 간 상승 추세에서 올해 하락세로 전환... 
    동두천시 7.24%로 최고 하락
○ 이의신청 기간(30일) : 
    2023년 4월 28일 ~ 5월 30일

문의(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연락처 : 031-8008-4931   
2023.04.27  14:00:00 

[참고]
2023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 5.51% 하락…
최근 집값 하락 등 영향은

경기도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2022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2021년 대비 평균 9.59% 상승. 
  같은 기간 전국은 9.93%,
  수도권은 10.47% 상승은

경기도, 개별공시지가(토지)보다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이 두 배 이상 낮은 
‘가격역전현상주택’ 1,488호에 대한 
정비 완료는


2023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5.32% 하락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경기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2만 1천13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했다. 
전년 대비 전국은 5.73%, 
수도권은 5.47% 하락했다. 

도내 31개 시·군의 변동률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동두천시가 7.24%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광주시·하남시가 4.28%로 가장 변동률이 
낮았다. 
이는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로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하향 조정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을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한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
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천766만 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7 임야로 ㎡당 564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청 민원실,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 보다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공정한 지가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며 “조사담당자 업무연찬 및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결정·공시되는 개별 공시지가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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