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8일 화요일

성남 벚꽃길 팔경 ‘장관’


성남 벚꽃길 팔경 ‘장관’
꽃비 흩날리는 듯 진풍경 펼쳐져


성남시는 지역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내 대표적인
벚꽃길 8경을 지정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벚꽃길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2㎞ 구간이다.
벚꽃 나무에서 꽃비가 흩날리는 듯한
진풍경이 펼쳐진다.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운동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유원지 남문매표소까지
1㎞ 구간 벚꽃 군락지이다.
등산길 쉬어가는 장소로 제격이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녹지대로 0.5㎞ 구간에 벚꽃길이
펼쳐져 최고의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1㎞ 구간 녹지대이다.
인근에 로데오거리와 먹자촌이 형성돼
휴식공간이자 힐링 공간으로 호응이 크다.



6경은 탄천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2㎞ 구간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이다.
벚꽃이 아름답게 망울을 터트려
상춘객을 유혹한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1㎞ 구간 뚝방길로,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탄천을 산책하며,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공원 이용과 함께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벚꽃길 8경은 성남 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화려한
봄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성남시는 벚꽃이 4월 10일경 만개해
4월 2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녹지과 녹지팀 729-4284
성남시   입력일 : 2014-04-07 오전 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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