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일요일

국토부, 국가공간정보 활용의 청사진 공개


국토부,
국가공간정보 활용의 청사진 공개
- 국민을 위한 공간정보 대표 행정서비스,
   대국민 포털이 모두 모였다.

부서:국가공간정보센터   등록일:2015-09-17 11:00



현재 위치정보기반의 IOT, O2O산업이나
무인자동차 기술 등이 고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생활에서 공간정보는
필수 참조 요소가 되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해
15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내유일 공간정보 전시행사인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성료하고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는 46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공간정보관리 및
활용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 첨부1.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 설명회 개최계획 및 참여기관 현황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관은 인사말에서
‘현재 선도적 공간정보정책의 실현으로
인문, 경제, 사회,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라며 ‘이는 신규일자리, 사업기회
창출과도 직결되는 일이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우리사회의
새 가능성을 개척하는 선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산업발전의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16년부터 본격화 되는 국가공간정보 변화는 4가지로
△ ’양방향·실시간 공간정보 연계‘로 정책 지원
△ 국가공간정보포털로 공간정보 활용
    사업기회·일자리 창출
△ 토지, 건물, 등기를 한 종으로 보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온라인 발급
△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의 디지털지도 기반
    국가부동산정보서비스 제공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에 따른 정책 설명에서 ‘이제 공간상의
융합정보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회안전망과 같은
중대한 정책적 의사결정이 어려운 시대가 됐다.
이 뿐 아니라 공간정보를 이용하는 개개인은
공공시설과 같은 공간정보를 언제든 쉽게 꺼내
민간의 경험이 융합 된 신규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다.
자연스레 정확한 공공정보와 실시간의
민간정보가 융합되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 공간정보센터를 통해 응답 혹은
조사 된 바에 의하면 103개 기관 637종 업무
(공공57,민간 46개)가 공간정보를 열람
이용하고 있음 (‘15년)

* 첨부2. 공간정보 서비스 해외사례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에 따른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3대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첫 스텝으로 동일정보 갱신 시점 일치를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셋 연계방안을 설명했다.
3대 방향으로는『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에
의한 국가공간정보 통합데이터셋의 정책적 지원
66개 기관과의 양방향 정보제공 포털 통한
 민간개방을 중점 추진하고 이를 위해
우선 ‘16년부터 제공하는 토지, 건물,
가격 데이터셋의 연계기관 조회, 제공방식을
설명했다.

* 첨부3. 국가공간정보 취합·연계체계일원화
   제공방식 및 데이터셋 항목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은
연내 온나라3.0 오픈에 앞서 국민이 보기
편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국의 분양정보, 접수·발표 캘린더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17개 시도의
부동산민원을 어디서나 온나라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국가공간정보관리체계개편을
적용해 최신정보 확인이 미진했던 부분도
개선한다.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의 향후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 공개에서는 다양한
기관 간 양방향 연계된 공간정보를 실시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도 기반
매쉬업 정보의 상품성을 높여 오픈마켓 거래가
활성화 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간정보 관리기관의
공간정보를 찾기 쉽도록 2만여건의 표준화 된
목록이 공공의 토지, 지형, 산림정보나
민간의 관광/문화 등의 테마로 구분하였으며

공간정보의 대표포털답게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이나 브이월드의 최신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부동산정보를 활용하는
전문가, 공간정보앱 등의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가가 만든 정보는
접근자체가 까다롭거나 개인의 활용환경과
안 맞아서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한
위치정보를 가진 국가공간정보의 사회적 필요성이
커지는 지금은 누구나 가공이 용이한 환경까지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민체감의 공간정보 활용 환경 제공을 위해
다방면의 정책교류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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