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6일 수요일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개 더 만든다.

○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
- 도내 3개 시장 식품업소 음식점 100곳 대상
- 전문컨설팅 통해 시설 장비 등
  맞춤형 개선 방향 제시



경기도는 올해 2억2천만 원을 들여
도내 3개 시장에 1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노후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 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내 3개 시장 1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됐다.
도는 올해 3월 18일까지 시군 위생부서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3개 시장을 선정한 후
100개 점포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업소에 지원될 시설과 장비 등은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할
예정이다.
선정 점포에는 개선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올해는 1개소 당 지원금을 지난해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상향한다.
또한 지원대상을 일반·휴게음식점에서
두부·전·반찬 등 제조해서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업까지 확대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재성 도 식품안전과장은
“전통시장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변화로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가 친근하게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식품안전과
연락처 : 031-8008-3682
입력일 : 2016-03-15 오후 5: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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