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월요일

경기도, 역대 최대 국비확보로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

경기도,
역대 최대 국비확보로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

○ 역대 최대인 1조 5,840억원 확보,
    난해 보다 2,528억원 증가
○ 연내 의정부 호원IC 완공,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
   국도3호선 우회도로 개통 등
   경기북부지역 역점 도로사업
   최대 반영



역대 최대 국비확보로
경기도의 만성적 도로교통난이 해
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4년도 경기도
도로분야 국비지원 규모가
지난해 13,312억 원 보다 2,528억 원이
늘어난 15,84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3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도로분야
국비확보 중 최대의 성과이며,
사업 내용면에서도 고속도로 등
핵심도로 신설, 주요 도로건설 마무리,
교차점 정체해소 등 도심지역 교통난
해결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내
실 있게 확보됐다.

이에 따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
국지도 신설 등 도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도로 건설사업의
속 추진과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개통, 의정부 호원 IC 완공 등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도민의 도로교통
체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도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7,747억 원 확보는
그동안 도로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정부의 배려와 경기도의 국비확보에
대한 선택과 집중전략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광적과
국지도 78호선 파주 조리~파평간
설계비가 반영됐으며,
지난해 토지 보상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 중단 위기에 있었던

국도대체우회도로 3구간(고양시
국도39호선 토당~원당~관산간 9.34km,
용인시 국도42호선 삼가~대촌간 7.44km,
동두천시 국도3호선 회천~
상패~청산간 15km) 대한
토지보상비 136억 원이 반영돼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국도대체우회도 보상비는
가 정부의 강경한 반대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게 돼 그 의미가 더 크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로분야에서
국비확보 최대의 성과를 올린 것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여·야 없이
똘똘 뭉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담 당 자 : 곽성덕(전 화 : 031-8030-3854)


문의(담당부서) : 도로계획과 도로정책팀 / 031-8030-3854
입력일 : 2014-01-13 오전 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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