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7일 수요일

화성시, 좋은 쌀 생산 위해 100억원 예산 지원


화성시, 좋은 쌀 생산 위해
100억원 예산 지원

지난달 28일 모내기 시작
쌀 생산대책 상황실 운영도

                    화성시      등록일    2014-05-07





경기도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인
화성시의 첫 모내기가 지난달 28
양감면에서 실시됐다.



 
양감면 신왕리 지상진(55)씨 농가에서
실시된 첫 모내기 품종은 밥맛이 좋은
진부벼로 820일경에 수확해
추석 이전에 출하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시 농정과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획면적 15,240의 논에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하여 5월중 완료할
예정으로 봄철 가뭄에 대비해 양수 장비 정비,
농업용 관정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또한, 한해상습지역의 농가에서는
논물가두기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한 육묘를 위해
관내 30여개의 육묘장 못자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안정적인 쌀생산 지원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지원, 못자리상토,
초기병해충 방제농약, 유기질비료 지원,
항공방제실시 등에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4부터 10월까지
영농단계별로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시청 농정과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17농가 637ha의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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