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일 금요일

식품범죄의 온상, 불법창고 일제 단속


식품범죄의 온상, 불법창고 일제 단속

○ 경기도특사경,
    1,000㎡ 도내 창고시설 3,074개소 일제 조사
○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10개소 적발
○ 폐수배출시설 없이 제품 생산한
    환경법 위반사례도 있어
○ 경기도내 전체 창고시설 2만5,000여 개소
    일제조사 추진



경기도가 쌀 포대갈이 등 식품범죄의
무대가 되는 불법창고를 일제조사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한 달 동안
도내 1,000이상 3,074개소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식품 및 환경관련 법을 위반한 1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
식품소분판매업 미신고 1,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1건 등
식품 관련법을 위반한 곳이 3개소,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
환경 관련법 위반 업소가 7개소이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고양시 소재 A창고는
유부, 어묵 등 완제품을 소분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으며,
용인시 소재 B업체는 폐수가 발생하는
세라믹 부품을 제조하면서도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창고를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관계법에 의거해 형사입건 및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은 이와 함께 도내 전역에 있는
25,000여개 창고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와
단속을 벌이는 한편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문제 업소별, 유형별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창고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 특사경관계자는
그간 특사경 단속 사례를 보면 원산지 허위표기 ,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보관,
소금 포대갈이 등 대규모 불법행위가
대부분 불법 창고시설에서 일어나고 있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전역에 산재해 있는
창고시설을 조사해 식품과 농수산물의 불법 보관,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연 락 처>
구 분
성 명
사무실 번호
비고
특별사법경찰단장
윤 승 노
031-8008-4930

수 사 1 팀 장
권 영 갑
031-8008-5038

담 당 자
임 헌 벽
031-8008-5044

  
 



문의(담당부서) : 특별사법경찰단
연락처 : 031-8008-5044
입력일 : 2014-05-01 오전 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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