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 토요일

벌초 하다 만난 멧돼지, 절대 등을 보이지 마세요.


벌초 하다 만난 멧돼지,
절대 등을 보이지 마세요.

○ 도 추석 앞두고 멧돼지 주의 당부
○ 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 만나면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로 신속히 피해야
○ 멧돼지가 도심에 출현하면
    시․군, 119구조대,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주위에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해야 합니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멧돼지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평균 7.5마리(100ha)
전국 평균밀도(3.7마리/100ha)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심 주변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면서
월동준비 과정에서 먹이 및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온다는 것이
도의 설명.
 
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65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여 48마리는 쫒아버리고,
17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경기도와 김포, 양평, 포천, 연천 등
12개 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멧돼지가 도심에
출현해 피해발생이 우려되면 시·,
119구조대,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멧돼지와 직접
마주쳤을 때 뛰거나 큰 소리
지르기보다는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한다.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오히려
놀라 공격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담당과장  연제찬 031-8008-3530, 
팀장  김경돈  3535, 
담당자 천미혜 3513  

문의(담당부서) : 환경정책과
연락처 : 031-8008-3513
입력일 : 2014-08-21 오후 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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