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국내 최대의 잣나무숲, "잣향기푸른숲" 10일 문 열어


국내 최대의 잣나무숲,
경기도잣향기푸른숲 10일 문 열어

○ 10월 10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
    개장식 개최
○ 국내 최대 잣나무숲을 활용한
    당일 방문형 숲체험ㆍ산림치유서비스 제공 기대
○ 숲속명상, 심신수련, 숲과의 교감으로
    도민의 면역력 강화 등 건강증진 모색
○ 산림치유, 숲체험, 목공체험을 통한
    수도권 최대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 ·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수령 80여 년의 축령백림 153ha를 활용하여
경기도가 조성한 잣향기푸른숲 치유의 숲이
10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수도권 최고의 힐링명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10일 오후 2
잣향기푸른숲 내 전시동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김희겸 경기도행정2지사,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림해양위원장, 김성기 가평군수, 지역주민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전국 지자체중 공립 치유의 숲을 최초로
정식 개장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탐방객이
울창한 잣나무 숲속에서 숲체험·산림치유·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당일 방문형으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잣특성화 축령백림관과 1970년대 화전민마을을
재현한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 전시가옥도
관람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곳 잣향기푸른숲은 울창한 잣나무숲
보존이 잘된 곳으로서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스스로 5만주의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산림치유의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유치원생, ·중고생, 가족·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치유,숲체험,
건강증진 등 힐링 프로그램은 높이 20m
훌쩍넘는 두 아름의 웅장한 잣나무숲에서
숲속명상, 심신수련, 산림욕, 풍욕체험 등으로
도심 속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생태계의 동식물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접수(http://farm.gg.go.kr)를 통하여
목재를 소재로 책꽂이, 작은책상, 간의의자
만들기 등 목공체험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곳이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잣향기푸른숲에서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도권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담당소장  심해용 031-8008-6550, 
팀장  석용환 6761, 
담당자 오태환 6762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락처 : 031-8008-6762
입력일 : 2014-10-10 오후 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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