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행정자치부,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제 전 부서로 확대

행정자치부,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제 전 부서로 확대

9월부터 시범부서 확대(8개→40여 개) 후 
내년(2016년)부터 모든 부서 실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01



행정자치부가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제 확산에 본격 나선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를 4월말부터 
시행한 결과 참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9월부터 시범 부서를 단계적으로 
확대(8개→40여개)하고, 내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 제도는 
주5일 출근하면서 일일 근무시간을 
4시간~12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업무의 생산성을  올리고 일.가정 양립에도 
기여해 각광받는 근무제도다.

행자부는 4개월 간의 
1단계 시범실시(’15.5~7)를 통해,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가 업무 생산성 및 
직무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2단계 확대를 통해 전면실시에 따른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행자부가 상반기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부서로 
선정한 본부 12개 과 중 근무시간선택제 
시범부서 5개 과가 포함되는 등 유연근무가 
일하는 방식 혁신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행자부는 정부3.0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위해 불필요한 일줄이기, 
대기성 야근.주말근무 지양(초과근무 감소), 
집중근무시간제, 유연근무 활성화, 
소통한마당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선도해 왔다. 
그 결과 초과근무가 상당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 참여부서의 감소 비중**이 높았다. 
이는 직원들이 스스로 가장 일하기 좋은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에 따라 
초과근무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제고한데다  
직무만족도도 높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자치부는 근무시간선택제 조기정착 및 
전 부처.지자체 확산을 위해 근무시간선택제 
사용설명서, 근무시간 알림판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 12월까지 2단계 시범 실시를 통해 
관련 제도나 시스템 운영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은 
“근무시간선택제는 개인이 업무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가정 양립도 확보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제도”라고 설명하면서,“올 연말까지 
시범실시를 진행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특수 분야를 제외한 행자부 전체가 
근무시간선택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창조행정담당관실 임병철 (02-210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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