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류정책, 세계 생산거점인 동남아 속으로

대한민국 물류정책,
세계 생산거점인 동남아 속으로
- 캄보디아 대표단 초청 선진 물류정책 교육,
  우리기업 애로사항 전달

부서:물류정책과   등록일:2016-03-30 06: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3월 30일(수) 오후 3시 서울 동남권물류단지에서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물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대표단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초청되어 3월 27일부터

4월 1일(6일 간)까지 정책 연수를 받고 있다.

* (KSP : Korea knowledge Sharing Program)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 대상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정책 연구·자문·연수프로그램 지원

​

이번 간담회는 해당 정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관계자들이 물류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과의 만남을 요청하면서

특별히 마련되었다.

* (참석)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 이하 2명,

공공교통부 국장급 공무원 6명, 민간 물류 기업(용마로지스,

대화물류, 동특) 관계자 6명

​

이번 간담회에서 캄보디아 대표단과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과정에서 지원정책 및

제도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7대 유망서비스업인

물류산업의 위상, 발전요인뿐만 아니라

물류기반(인프라) 구축, 물류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육성 등 주요 물류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캄보디아 정부는 이를 자국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벤치 마킹 사례로 연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캄보디아에 진출한 (또는 진출 예정)

기업을 초청하여 현지 애로 사항을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나라 물류 산업 성장 경험과 지식을

캄보디아에 전수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물류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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