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대학생 대상 청년전세임대 3,358호, 11월 11일 입주자 모집

대학생 대상 청년전세임대 3,358호,
11월 11일 입주자 모집
- 12월 말 당첨자 발표 후,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입주

부서:공공주택정책과    등록일:2016-11-10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1. 11.(금) 대학생 중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3,358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첫 입주자를 모집했던 청년전세임대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년전세임대>
 
전세 임대 입주자로 선정된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이 전세 주택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다음, 대학생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그 전세 주택을 다시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전세임대는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재학생·복학생, 신입생·취업준비생으로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순서대로 각각 공급한다.

1차 모집은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2일~24일에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대상자를 발표하고, 2차 모집은 신입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모집 공고한 후,
12월 말에 신청을 받아 ’17년 1월 말에는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급의 입주 대상자인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그리고
‘17년 복학 예정자 및 편입 예정자로서
타 시·군 출신 대학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17년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6,000호 중 이번에
1차로 공급하는 주택은 3,358호이다.
이 중 서울에 1,154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량의 60%인 2,01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s://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 →
청약센터(http://apply.lh.or.kr) → 청약신청(주거복지)
 
당첨자 발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본부별로 진행되며, 빠른 지역에서는
12월 말부터 당첨자 발표 및 입주 안내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월 초까지
전국 모든 지역의 당첨자 발표를 마무리하여
청년들의 전세 주택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 기준 및 방법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 센터(apply.lh.or.kr)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