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4일 월요일

남 경필 경기도지사, 생활임금조례 해법 마련 위해 노사 대표 만나

남 지사, 생활임금조례 해법
마련 위해 노사 대표 만나

○ 1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연합회 연이어 방문
○ 생활임금 조례 비롯한 경기도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 나눠
○ 도,“양측 입장 이해했고,
    서로 조율해 정책 마련할 것”밝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생활임금
조례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해
노사 대표단체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
오후 330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 원 의장을 만난 데 이어 430
경기경영자총연합회 조용이 회장을
잇달아 만나 생활임금 조례와 경기도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먼저 한국노총을 찾은 남 지사는
허 원 의장으로부터 생활임금조례
찬성입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허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생활임금조례에 찬성하지만
너무 갑자기 크게 하면 중소기업과
경총에서 어려움을 호소할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서로 조율해서
반영하자.”말했다.
 
허 의장은 생활임금 조례 외에도
남 지사에게 노동문제를 전담할
노동특별보좌관과 교통국 내에
택시교통과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경영자총합회를
찾아 사측의 의견을 들었다.
조용이 회장은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하나의
아이디어인데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생활임금제도를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 사이에
갈등이 일어날 수 있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 지사는 이날 경기경총
관계자들과 생활임금 조례 외에 다양한
도내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견수렴을 하러 간
자리이만큼 노사 양측의 의견을 듣는데
주력했다.”라며 양측의 입장을 이해했고,
두 의견을 원만히 조율해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만남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의  정인광 031-8008-2705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05
입력일 : 2014-07-14 오후 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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