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경기평택항만公, 中강소대풍해항공고집단유한공사 자동차 물류 활성화 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公,
中강소대풍해항공고집단유한공사
자동차 물류 활성화 협약 체결

○ 한중 FTA 시대 양국 교역 증대 및
    협력 강화 추진


경기도 평택항과 중국 강소성 대풍시 간
물류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14
오후 4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 중국 대풍(한국) 중대프로젝트
조인식에서 강소대풍해항공고집단유한공사와
양항 간 자동차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강소성대풍시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날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평택항과
대풍항 간 물류 발전을 위한 정기 교류와
양국 간 자동차 물류 산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소대풍시항구관리국을
포함한 대풍항 산하 국영기업, 자동차 물류
기업 등과 인적물적 정보 및 물류 시스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동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봉 사장은 “2009년부터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FTA 발효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관세 혜택을 바탕으로 한 교역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평택항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자동차 메카 항만으로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주요 항만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대풍시항구관리국 타오잉
부국장은 대풍항은 지난 201212월 평택항과
항로가 개설돼 활발한 물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항은 광활한 배후단지와 우수한
자동차 인프라, 관문항으로의 역할,
빠른 성장세 등 공통점이 많다면서
평택항은 자동차 물류 허브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협약체결이 평택항과 자동차 인프라
관련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대풍항이
중국 내 최대 자동차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풍시는 중국 중부의 물류중심도시로
염성국제공항, 대풍항과도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의 중국합자법인
동풍열달기아차공장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공업단지에는
다수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활발한 물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문의   홍보팀장 김정훈  031-686-0626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26
입력일 : 2014-10-15 오전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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